[2021]숨은 지금-?!


관심가져주신 덕분에, 토론회 잘 끝났습니다!
- 서울시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숨 정책적 위상과 발전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 -

하늘도 높고, 구름도 예쁜 하루,
배움터에게는 또 다른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현실이 어떻든, 현장은 구름 위에서 꿈을 꿔야 현장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이 꿈꿀 수 있게 땅을 딛고 서있는 관이 있고,
구름과 땅을 이어주는 연구자가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는 곧 정리하여 '공유' 드리겠습니다 :)


숨의 청소년들은 지금-?
십만원프로젝트 중간만남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3개월 간 어떤 일이 있었을까?

프로젝트를 얼마나 진행했는지, 그 안에서의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남은 기간동안의 계획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는 것도 좋은 배움의 장이겠지만 십프는 프로젝트의 멋진 성취만을 위해서가 아니기에,
다가오는 중간공유회에서 우리는 다시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나눠야할까?


십만원 프로젝트 중간 공유회는 공유회가 아닌 만남으로 바뀌었고, 
프로젝트 공유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하고자 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던 식당으로는 지속하기 어려울 것 같아"

라는 이야기를 꺼내니 실망한 표정이 가득하다.
하지만 실망도 잠시 다시 서로에게 질문을 하며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무려 5번의 만남, 20시간이 넘는 회의를 진행하면서도 맴돌기만 하는 이야기...
그 때, 한 아이가 툭 이야기를 던졌다.

"식당이라는게 꼭 공간적 개념으로서 인식되어 있는 것이
우리의 생각을 막는 것 같아요"

무언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은 듯이 아이들의 눈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 쓰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풀어가야할까.
자기 언어가 사라진다는 건 자기 사유가 사라졌다는 것이고, 자기 사유가 사라진다는 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서있지 못 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 과정에서 '쓰기'를 가장 큰 화두로 꺼내진 않았다. 그저 과정 속에 스며들어있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쓰기를 가장 큰 화두로 끌어올리게 된 이유는 아이들과의 일상에서의 마주침 속에서 삼켜지지 않는 순간들이 쌓이면서였다. 삼켜지지 않는 순간들의 공통점은 자기 삶에 대한 역동감이 묘하게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숨과 동북사구 활동가들은 지금-?????

#우리는 왜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가?
답이 있음에도 계속 그 답에 근거를 찾고 싶은 질문이 있다. 우리는 왜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가? 아니, 이 시대에 글쓰기는 소중한가(필요한가)? 특히 너무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청소년에게 글쓰기는 아직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극작가 최나현,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이지성,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 여행을 하며 글을 쓰는 여행작가 고기은,
이들과 함께 글쓰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KCM-강북구청년활동가모임! 첫 번째 상상, 활동가일상툰!
문화다양성 워크숍에서 만난 청년활동가들이 워크숍 이후에도 매 월 1회 모였습니다.
"강북구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청년활동가"라는 공통점 만으로도 이미 내적친밀감 한가득...!!!

우리는 어떤 청소년 시기를 보냈는지 나누며 수다도 떨고(TMI대방출)
앞으로 KCM에서 함께 해보고 싶은 재미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줌으로 만나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우리의 첫 번째 상상은 활동가 일상툰 입니다.
활동가의 일상과 고민을 KCM멤버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 
그리고 고민나눔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들과 공유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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