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새로운 배움의 단서 찾기


모모학당-새로운 배움의 단서 찾기

모모학당은 책 '모모'의 주인공이 시간도둑으로부터 빼앗긴 시간을 되찾는 과정이
숨의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음을 발견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쌤! 저 요즘 00에 관심이 생겼어요."
"00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전문가 선생님을 만나보면 어떨까 싶어요. 뭔가 막히네요."



아이들의 수다 속에서 그 다음 스텝의 단서를 발견하곤 한다. 그저 그런 수다는 없고 모든 이야기 안에는 그만의 이유가 있을테니. 아이들의 수신을 잘 캐치하고 그 수신이 연결되는 발신을 만드는 것이 청소년마을배움 활동가의 역할 중 하나이지 않을까.
단발성 프로그램을 지양하는 '숨'이지만, 아이들의 일상과 새어 나오는 아우성을 보니 한 번의 만남, 
2시간~3시간 일지라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과 수다 안에 스며들어 있는 욕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몰라요. 없어요. 정말 모르나? 정말 없을까?
대략 40명 정도 되는 친구들에게 사전 조사를 하였고, 그렇게 정해진 7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사전조사 과정에서 발견한 점이 하나 있다면, 학교와 연결되어 온 친구들은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정을 들어보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관심 가는 것이 없다', '시간이 아예 없다', "기타치기, 네일아트, 드럼 수업은 없나?" 등의 이유였다. 추측하건대 자유학기제, 방과후 수업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단순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있진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관심 가는 것에 대해 묻는다면 '없다', 혹은 '모른다'라고 대답하는 청소년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없다'는 정말 없다일까. 모른다는 정말 모른다일까. 

청소년에게, 활동가에게 숨은 어떤 공간일까요?
청소년이 생각하는 숨의 역할
활동가들이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마을배움의 역할
숨의 연구사업...!
객관식 보기 없이 청소년과 활동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진행된 설문조사! 
많은 청소년과 활동가분들의 설문의 결과로 도출된 '숨'의 키워드!
언어들이 비슷하게 연결되었던게 굉장히 재미있고 의미있었습니다.

최종보고서가 곧 나오고, 공유포럼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피무결데이! - 무결이의 1주년을 기념하며
숨 청소년 에디터 유민의
해피무결데이 리뷰!

숨의 마스코트! 무결이가 숨에 온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무결이를 위한 무결데이를 준비했습니다!
이 날, 무결이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무결이와 실컷 놀고, 무결이의 일년을 돌아봤는데..

궁금하셨죠-? 청소년의 일상툰!
일상툰은, 나의 일상에서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림과 글로 기록하는 것
일상툰은 '나'의 생각과 상태와 마음... 시선의식의 흐름 등 나를 유쾌하게혹은 당당하게스리슬쩍 담고 공유할 수 있는 매개라고 생각합니다내용은 무거울 수 있으나 공유되고 반응을 보는 방식이 가벼워요가벼움이 주는 장점이 있죠.
그러나...! 매주 재미있게 보는 웹툰을 보며 연재의 무거움을 자연스럽게 아는 우리들.
'기록'의 중요함은 알지만, 꾸준한 것에 두려움이 있는 우리에게 모모학당 [일상툰]은
꾸준해야 한다는 것을 앎에도 일단 시도해보는 것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