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사진으로 보는 숨의 2021년


세상은 하루하루 다르게 변합니다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환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변화하는 세상속에 우리는 어떻게 청소년을 만나야 할까요
청소년이 행복하기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러한 질문에 거대한 틀안에서의 담론이 아닌현장의 이야기를 담아가는
담론을 만드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마을배움터에서 21년도에 시작했습니다
담론 이야기는 22년도에도 계속됩니다-!


2018년부터 숨이 네트워크 활동하며 생각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에 청년의 목소리가 함께 하면 좋겠다’ 
나이로 규정할순 없겠지만현재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청년들이니 그들의 이야기가 중요하겠다 생각이 들었고
21년도에 각구의 청년 활동가들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2년도에도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잘 담아함께의 활동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여행은 커녕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지만, 우리는 함께 일상에서 틈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숨여행학교 샘들의 사람책을 통해 한 사람의 일대기로 여행을 해보기도 했고,
각자 활동하는 동네를 한바퀴 쭉 돌아보는 마을여행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많은 경계들이 내안에 만들어집니다
그 경계의 여부는 무언가와 부딪혀야만 알 수 있지요
그 경계를 확인하는 경험을 하지 못하거나혹은 계속 그 경계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차별주의자가 되고 맙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는 활동가들은
그래서 더욱 그 경계를 발견해 가는 문화다양성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숨에서 21년도 문화다양성 플레이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기획자들과,지역 활동가들이 엮어가는 문화다양성 플레이숍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학에 대한 고민을 시작합니다더불어 급변하는 세대의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합니다이 고민의 시작은 캠퍼스타운 사업단(한신대성신여대한성대광운대)
동북4구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그 논의를 시작하였고,
숨도 21년도부터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다양한 논의들이 전개되었고,
22년에는 우선성북공간민들레노원공릉문화정보센터강북한신대동북권의 숨이 함께 지역의 열린대학을 꿈꾸며 마을배움 활동가 학교를 시작해 보자 선언하였습니다!  

2018년 품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마을배움터가 2021년 민간위탁2기를 맞이하며
3년의 성과정리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연구하였습니다.
연구를 하며 숨이 지금껏 해왔던 활동에 더 단단한 근거들이 생겨활동가들의 근육도 더 단단해 지게 되었습니다현장은 꿈을 꾸고관은 땅일 딛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기 위해 연구가 있는 듯 싶었습니다.
숨은 앞으로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되 땅과 연결되기 위한 연구자적 관점을
숨 활동가들 뿐 아니라 함께 하는 활동가들과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용

아주 작고 사소한 나의 욕망의 소리부터 나의 배움성장사람이 깃든 숨의 공간을 위한 목소리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냈던 순간들이 유난히 넘쳐났던 한해였습니다
자신이 내고 싶은 목소리를 알아채고 행동할 수 있다는 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섰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22년에도 숨은 청소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과정을 뚜벅뚜벅 만들어가보려합니다.

숨 인근 학교인 효문고등학교와 함께 십만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학교도 참 고민이 많습니다교사의 역할을 재고민하기 하고학교의 기능에 대해서도 재질문을 하게 됩니다학교와 함께 했던 21년은 숨이 학교와 함께 하기 위한 역할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발적으로 숨을 찾아오기 쉽지 않았을 아이들 또한 학교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었네요올해도 학교와 함께 하는 배움터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제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이 반복되며 
기획단이 준비했던 숨에서의 모임도셰프식당이 기획하던 식당들도 계속해서
멈추고 이어지길 반복했었습니다하지만 그 안에서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상상들과 아이디어들이 작년 아이들의 과정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하는 방법들 올해에는 더 다양한 실험들을 만들어가보려합니다.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 다양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예술.
박찬국, 이원재, 유다원. 사람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읽어봤습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20살을 배움터에서 함께 만들어간 청년이 있었습니다.
대학도 취업도 선택하지 않고 본인의 소중한 20살의 1년을 배움터와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일하며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일이었는데요. 1년을 마무리하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들은 활동가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청년이 함께 하게 될까요두구두구두구둥 기대해주세요!

꿈에도 몰랐던 행정운영에 대한 역할을 맡은지 올해로 3년차가 되어갑니다.
첫 해에는 어느 것 하나 익숙치 않았던 회계업무와 관련 용어절차들을 찾아보고 해보는 것에 온 힘을 썼다면작년 2년차에는 회계업무를 넘어서 행정에 대한 고민운영에 대한 시선을 조금 넓혀보고자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움직여보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전문적인 공부와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합니다.
그러나 역할로서 회계와 운영에 멈춰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에 필요한 행정운영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22년 올해도 숨의 행정운영과 담당자인 저도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로 인해 얻은 것들이 참 많습니다. 
숨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 덕분에 숨은 큰 활력을 얻었고,
불쑥 찾아와 간식과 응원에  숨 활동가들은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올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늦가을, 숨 주변에 어미를 잃은 아가고양이를 연달아 구조했습니다. 
고양이를 한번도 키워보지 않은 숨 활동가들은 동네 길고양이 밥을 책임지고 계신 요요와 고양이박사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어느새 아기고양이 박사로 거듭날 수 있었지요:) 
고양이들은 다행이 건강을 되찾아서 주인을 찾아줄 수 있었고,
지금은 좋은 곳에서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숨 2022년에는...


타인이 밟지 않은 땅을 여행 하듯이
'위험한 낭만'을 즐겨보고 싶다.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던 것,
해야 하는데 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해온 것을 이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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