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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요
[웹진공유] 마을배움터 웹진 9월호

<청소년 마을배움포럼>전환의 시대 OO을(에게) 묻는다코로나19. 한 두 달이면 끝나겠지 했던 상황이 기약 없이 흘러가고 있다. 여느 때처럼 잠깐 멈추면 될 줄 알았다. 멈춤의 시간이 순간 반갑기도 했다. 그러나 상황은 종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모두 이제 상황을 마주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해야만 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변하고 있다. 함께 마주 앉아 밥을 먹는 곳에는 투명한 유리벽이 시야를 가리고, 삼삼오오 모여 회의를 하던 공간에는 사람 대신 노트북과 이어폰이 자리하고 있다. 연결됨으로써 전염되는 코로나19 앞에 우리 모두는 연결되지 않는 연결(비대면 연결)로 삶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삶이 연결되어야 하는 곳곳마다 미디어 기술력을 빠르게 흡수하며 변하는 시대에 발 맞추고 있다. 마을배움터도 비대면 방식으로의 다양한 형태를 고민하며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코로나의 잠식 뒤엔 또 다른 전염병이 우리를 감쌀 것이라는 불안감. 비대면으로 만나는 것에 대한 헛헛함.디지털 격차로 발생하는 새로운 불평등.   마을배움터가 진정한 삶의 전환을 위해 가져야 할 질문은 무엇일까?  # 첫 번째 질문, 교육   민들레 경옥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 현샘이 최근 새 책을 냈어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주로 민들레에 쓴 글을 다시 정리하고 손 봐서 엮은 책이에요. 같이 나누고 싶은 메시지가 더러 있기도 하고, 빙자해서 작은 교육 이야기 자리를 마련하면 어떨까 하구요”   성북 월간동네교육을 통해 만난 민들레, 민들레가 날리는 홀씨에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가져가야 할 화두(질문)가 담겨 있다. 그 화두는 배움터의 화두와도 맞닿았기에,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면, 시원한 답을 찾아낼 수 없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4가지의 키워드로 엮어낸 이야기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문이 닫혔다.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졌고, 무기력한 시간이 이어졌다. 그 시간이 더해 갈수록 학교의 존재 이유와, 선생님의 존재 이유, 아이들에게 진정한 배움이 뭔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오기 전에도 늘 화두가 되었던 이야기가 이제는 손에 잡히고 마음에 걸리는 이야기가 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발생 되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온전히 코로나19 때문에 발현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음을 성찰 할 수 있다. (물론 없다고 말 할 수도 없다) 다만, 이미 산재 되어 있던 한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교육을 물어보자 했다. 내가 발 딛고 살아가고 있는 지금을 마주하며.. 코로나 팬데믹 한가운데서다시, 교육을 묻는다. (영상 화면을 클릭하시면 포럼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합니다!)"마을배움터 유튜브"로 이동전환의 시대 OO을(에게) 묻는다 보러가기 <청소년 마을배움 >2020 청소년 마을배움 요즘의 이야기  아이들을 만나는 건 ‘서로의 삶에 관여하고 함께 살아가는 맛을 서로 배워가는 것’이라 생각했던 터라 코로나 상황은 그 이유를 실천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연결되어졌다. 대면 비대면, 흑과 백과 같이 이분법적으로 만나지 못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된 것이다. 그간 서로가 연결되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 쌓일만큼 쌓이니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피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이런 저런 시도를 해나갔다. 낯선 온라인 만남을 위해 새로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알아보고 구입했고, 온라인 만남이 가능하기 위한 아이들의 환경도 파악해야 했다. 상대적으로 짧아지는 집중력을 끌고 가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고민하기도 했다. 다양한 카메라 화면 전환을 고민하고, 영상을 만들어 중간에 집어넣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삽입했다.#. 프로젝트보다 안부를 건네기생존을 이야기하는 이 시점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는 ‘입시’였다. 마치 입시문제를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가능한 만큼 학교 문을 여는 듯했다. 코로나 이전에도 교육의 주인의 아이들의 이야기는 없었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더 두드러지게 다가왔다. 마스크를 쓰며 학교를 등교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잠시 멈춰 생각해본다. ‘이런 상황에도 나는 대학을 위해 멈출 수 없구나’, ‘밖에 자유롭게 나가 갈 곳은 없지만 나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더 공부해야겠구나’ 코로나 상황이 아이들에게 주는 생각은 이런 와중에도 나는 ‘입시준비’여야 한다는 메시지만을 주고 있지 않을까."청소년 마을배움 요즘의 이야기" 보러가기<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마을배움터에서는 함께 하는 활동가들을 '식구'라고 부릅니다.밥을 함께 먹으며 일상을 나눈다는 의미도 있지만. 함께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때로는싸우기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웃으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는생각도 듭니다. 반복되는 멈춤과 시작의 일상이 계속되던 8월, 마을배움터에 새 식구가 둘이나 생겼습니다한 명과 한 마리이서인 활동가와 바로 무결이입니다.활동가 이서인무결이"새로운 식구" 보러가기<알려요>비대면과 대면의 구분을 넘어코로나임에도 자기 시간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일시 :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채널 : 유튜브 <동북권NPO>서울시 동북권역 마을배움터(01002)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 전화 (02)6227-3600 | 팩스 (02)6227-3601 |  baeum2018@hanmail.net  수신거부 Unsubscribe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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