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짓공유
동북사구 활동가 성장과 연대
[노원-마을배움네트워크②] 나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우리 2020.06.18

 

  

□ 함께 나눈 이야기  

 

○ 서로의 지극히 개인적 삶에 관한 이야기 나눔 _ 따뜻했어요 :)

“ 자기소개를 1시간 반 넘게 했던 자리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자리여서 놀랍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지만, 묘하게 즐거운 기분이 올라왔습니다. 몇 번 못 본 사이지만 엄청 친해 진 듯 한 느낌이었어요. 하하. 각자가 이 자리에 있음에는 그만한 이유들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부유한 가정이기도 했고, 가난한 가정이기도 했지요. 그 안에 아픔도 서러움도 있었고요. 그러나 그 상황이 중요하기 보단, 살아온 환경 안에서 내가 어떤 삶의 태도로 내 삶을 바라보는가? 그리고 살아가는가가 중요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남았던 제일 큰 화두는.. 엄마라는 정체성 안에서 아이들을 통해 성장한 지점들이 많구나 하는 것이었어요. 엄마라는 존재에게 갖는 어떤 애증(?) 그리고 엄마라는 정체성으로 살아가면 성장 하는 한 인간이라는 존재. 그게 조금 깊게 다가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성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흑흑 계속 만나며 이야기들을 나눠 가면 좋겠습니다 ”

○ 우리의 다음과정에 관한 논의

- 우리의 모임에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 교육잡지 민들레를 읽고 서로 나눠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함께 읽으면 좋을 챕터를 서로 추천하고 읽고 모임을 진행하면 좋을 듯.